NLC, 발전공사와 공사 진행 MOU 전격 체결
인도가 발전소 건립을 위한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인도 공기업인 NLC(Neyveli Lignite Corporation)가 Uttar Pradesh주에 대규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발전공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따고 전했다.
현재 NLC가 추진 중에 있는 프로젝트는 660MW급 초임계 석탄화력발전소 3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금액만 대략 22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한 자금은 LNC와 지역 발전공사가 각각 51 대 49의 비율로 지분을 투자할 계획이며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석탄은 석탄부가 공급을 검토 중이며 생산된 전력은 주정부가 구매하는 것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사업규모가 대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외국 EPC 기업이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인도정부가 자국산 기자재 외에 수입산 기자재에 대해 최대 21%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건설은 대부분 자국 업체들이 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어떠한 업체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까에 대한 시장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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