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강자 천일, 종심제 2호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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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강자 천일, 종심제 2호 사업 수주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5.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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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2호 개찰사업의 낙찰률이 81%를 기록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심제 2호 사업인 '부산항 신항 남컨 항만배후단지 진입도로 건설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 개찰 결과 천일+혜인이엔씨+건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81.26%인 24억6,680만원을 써내 수주에 성공했다. 

경쟁사인 수성+세일 컨소시엄은 24억6,301만원 81.14%, 도화엔지니어링+세광+삼영+KR 컨소시엄은 81.03%로 투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달 22일 종심제 1호 사업인 '제3차 항만 재개발 기본계획 수립'의 경우 최종 낙찰률이 59.89%로 업계가 충격에 빠졌던 만큼 이번 결과에 대해 엔지니어링업계는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한 엔지니어링사 관계자는 "지난 1호 사업과 달리 2호사업에서는 낙찰률이 80%를 넘겨 다행"이라며 "종심제가 연착륙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결과가 꾸준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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