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철강재 수입 세이프가드 연장 여부 검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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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강재 수입 세이프가드 연장 여부 검토 나선다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9.08.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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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정부가 취하고 있는 철강제 세이프가드 조치가 연장 또는 일몰의 시험대에 올랐다.

12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공정무역청인 TRAV(The Trade Remedies Authority of Vietnam)가 수입산 철강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한 연장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지는 2016년 7월에 결정되어 2020년 3월까지 진행되는 조치에 대한 것으로 주로 중간재 및 선재류 등에 대해 수입제한조치가 이루어졌다.

전해진바에 따르면 TRAV는 지난 6월 한달간 관련 기업들로부터 세이프가드 조치 일몰 희망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7월 4일부터 30일간 검토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무부에 관련 내용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베트남의 철강제 수입액은 49억7,000만달러였으며, 수입국은 중국, 한국, 일본 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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