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31일 베트남 전력인 VE(Vietnam Electricity)는 프랑스 개발청인 FDA(the French Development Agency)와 태양광발전소 사업에 대한 신용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측이 진행한 신용협약은 중부 지역 Gia Lai 수력발전소에 49㎿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약 2,420만유로가 투입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협약에 대해 정부 보조금 없이 양측이 진행한 순수 외국자본의 첫 사례로 꼽으며 향후 추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Hoa Binh 수력발전소 확장 사업 역시 외국자본 투자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베트남 정부가 외국자본 투자 사업들에 대한 정부 지급을 줄이고 있는 여건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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