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이 Long Thanh 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23일 베트남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가 Long Thanh 공항 사업에 대해 베트남 공항공사에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는 땅값 평가, 보상계획, 정착지역 개발 등의 절차가 지연되는 동시에 전체 사업비 지출 또한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늦어진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보상을 오는 4월 초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업 관련 주체인 베트남 공항공사인 ACV는 조만간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해 민간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