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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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한다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2.04.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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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우상룡 대표 금탑, 도화엔지니어링 유재소 회장 은탑
총 600명 참가, 국제 비즈니스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대한민국 엔지니어들의 큰잔치 ‘2011년 엔지니어링의 날’이 개최된다. 우상룡 GS건설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총 38명이 유공자 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여받는다. 또한 국제비즈니스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문헌일)는 18일 17:00~19:00 63빌딩 국제회의장(2층)에서 ‘2011년 엔지니어링의 날’을 개최하고, 우상룡 GS건설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의 날은 엔지니어링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업계 종사자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등 공로를 치하한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김재경 의원, Pablo FIDIC집행위원, 문헌일 협회장 등 국내외 귀빈을 비롯해 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1년 엔지니어링의 날’에는 우상룡 GS건설대표가 금탑산업훈장, 유재소 도화엔지니어링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 받는 등 총 38명이 유공자 포상 및 표창을 받게 된다.

포상규모는 훈장 2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11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5명, 환경부장관 표창 3명,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5명,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표창 2명 등 총 38명이다.

이번 ‘2011년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을 통해 엔지니어링산업이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동력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11년 엔지니어링의 날’과 관련 17~19일간 ‘SOC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11 엔지니어링 국제 비즈니스 포럼(Int'l Engineering Business Forum 2011)이 르네상스호텔 토파즈룸과 63빌딩 2층 세콰이룸에서 국내외 엔지니어링산업전문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포럼은 ▶각국 SOC기반시설 현황 및 전망 ▶국별 개발계획, Master Plan 및 정부지원 정책 ▶인프라 건설 관련 최신 기술공법 노하우 등 도입사례 등이 논의된다. 또한 19일에는 국내 엔지니어링사와 해외 발주청과 1:1 비즈니스미팅이 있을 예정이다.
-기사작성일 2011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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