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남북 고속도로 사업이 민간투자 난항을 겪고 있다.
베트남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남북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 방식 전환을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업 전환은 투자자 유치 실패에 따른 것으로 45번 고속도로와 Nghi Son 구간, Nghi Son과 Dien Chau를 잇는 2개 구간이다.
전해진바에 따르면 관련 입찰에 참여한 업체 수가 기준을 만족 못시키면서 사업 자체가 유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관련 사업을 오는 2023년 준공을 맞추기 위해 민간투자 방식에서 재정투자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은 최대 10개월 이상 미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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