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zan 복합화력도 PQ 실시
사우디아라비아발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Aramco가 Ras Tanura 클린퓨엘 프로젝트를 위한 PQ 입찰서를 2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Aramco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올레핀 및 BTX 처리시설과 P-X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규모는 약 20억~3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EPC 입찰은 4월경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경우 상반기 침체를 겪고 있는 플랜트 업계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Aramco는 Jizan 정유플랜트를 위한 2.4GW급 IGCC(가스복합화력발전) 건설에 대한 PQ 입찰 또한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