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Zakum 프로젝트, 최종 싸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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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Zakum 프로젝트, 최종 싸인만 남았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4.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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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ofac과 대우조선해양 컨소시엄 LOI 받은 것으로 알려져
대조양 지분은 약 8억달러 수준

작년 9월 입찰이 나왔던 UAE의 Zakum 750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15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4일 Petrofac과 대우조선해양 컨소시엄이 UAE의 Zadco로부터 Zakum 750 육상프로젝트에 대한 LOI(Letter Of Intent)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이번 프로젝트는 4개의 인공섬에 일일 생산량 약 75만배럴 규모 원유생산시설과 GTL(Gas Trunk Line)을 건설하는 것으로 JGC + 대우건설, KBR + 현대중공업, Petrofac + 대우조선해양, Technip + NPCC, 삼성엔지니어링 등 5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었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Petrofac 컨소시엄은 이번 프로젝트를 2위권 그룹과 약1,500만달러 낮은 37억달러를 입찰해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은 8억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프로젝트의 본계약은 약 5월경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5월경 본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대우조선해양과 Petrofac은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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