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發, Akkas PJT 언제 윤곽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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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發, Akkas PJT 언제 윤곽 뜰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5.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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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입찰은 대우, 삼엔, STX-Petrofac이 경쟁 중
5월 중순 안팎 결과 나올 듯

한국가스공사가 추진 중인 이라크 프로젝트들의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입찰이 마감된 Akkas 가스전 중앙처리시설 패키지 프로젝트가 5월 중순경 최종 낙찰업체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83만m³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규모만 약 8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외 업체들이 초청을 받았었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가격 및 기술 관련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빠르면 다음주인 5월 중순에 낙찰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현재 관련 입찰건에 대해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5월 중순 낙찰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및 한국가스공사가 OPC(Oil Pipe Co.)로부터 낙찰 받아 발주한 이라크 유전지대 가스 파이프라인 교체 공사의 경우 각각 3개의 업체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앙처리시설 프로젝트의 경우 국내외 대표 EPC 7개 업체를 포함 약 10여개 업체들에 초청서가 발급됐으나 최종 입찰에는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Petrofac-STX중공업만이 참여했으며 가스파이프 교체 공사의 경우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STX중공업 등 3사가 입찰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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