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發, Akkas 가스전 중앙처리시설 승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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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發, Akkas 가스전 중앙처리시설 승자 결정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5.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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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약 7억달러에 낙찰

관심을 모았던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이라크 Akkas 가스전 프로젝트의 주인이 결정됐다.

24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Akkas 가스전에 중앙처리시설 EPC 입찰에서 대우건설이 낙찰됐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 약 7억800만달러에 입찰해 2번째로 낮은 금액을 입찰한 삼성엔지니어링을 약 1.3%차이로 제치고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공식적인 낙찰 발표 후 조만간 양사간의 정식계약식 체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또다른 프로젝트인 가스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경우 STX중공업 컨소시엄이 최저가를 입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중앙처리시설 EPC 프로젝트와 달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들의 투찰금액이 예가와 차이를 보임으로써 낙찰업체 선정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결과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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