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은 100억원대 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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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은 100억원대 소송 중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3.06.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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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사업구간 제외돼, 메트로-KRTC 구상권 청구

20일 유신은 현대산업개발외 7개사가 동해종합기술공사와 유신을 상대로 8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현산이 제기한 사업은 경인아라뱃길 사업으로 유신측은 “문제가 된 부분은 동해종합기술공사가 설계한 부분이다. 유신 구간은 오류가 없지만 설계주관사를 맡았기 때문에 피소된 것”이라고 했다.

유신은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동명기술공단과 연대해 서울메트로에 34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유신은 “현재 서울메트로건과 현대산업개발건 모두 대법원에 상고를 했다”면서 “현대산업개발 손배소는 다퉈야할 부분이 많고, 서울메트로 지급건은 주채무자인 케이알티씨에 구상금 청구소송을 진행해 손해액을 회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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