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엔, 금호폴리켐 EPDM 증설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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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엔, 금호폴리켐 EPDM 증설 맡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6.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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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이 금호폴리켐 증설을 담당하게 됐다.

26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금호폴리켐과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증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약 6만톤 규모 EPDM 플랜트를 턴키방식으로 증설하는 1,48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015년 8월까지 약 24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 계약으로 작년 태국 PTTGC와 계약한 프로젝트이 후 화공플랜트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 유승규 화공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태국 PTTGC 부생가스 회수 공정설비, 금호P&B화학 페놀공장 증설공사에 이어 이번 금호폴리켐 EPDM 플랜트까지 연속으로 수주에 성공하며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 우수한 EPC 수행역량을 단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프로젝트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완벽한 사업수행을 통해 안전과 품질에서 최고의 플랜트를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향후 중소형 화공플랜트 시장에서 포스코엔지니어링이 다크호스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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