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 중질유 처리 PJT, 2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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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중질유 처리 PJT, 2달 연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1.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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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쿠웨이트발 대규모 단일 프로젝트가 잠시 입찰이 미루어졌다.

14일 업계와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쿠웨이트의 KOC(Kuwait Oil Company)가 발주한 Lower Fars 중질유 생산플랜트에 대한 입찰이 기존 1월 26일에서 3월 20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북부 유전지역에 일산 6만bbl 규모의 중유 생산플랜트와 스팀주입시설, 유틸리티, 탱크저장시설, 일일 27만bbl을 수송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올해 나올 단일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총 사업규모만 최소 4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프로젝트에는 국내외 유수의 EPC 업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20여개 안팎의 업체들이 PQ에 통과해 본입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향후 본입찰시 관련업체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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