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 30억달러급 원유집하설비 입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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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30억달러급 원유집하설비 입찰 연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4.01.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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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월 19일에서 2월 9일로 연기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KOC(Kuwait Oil Company)가 추진 중인 원유집하처리시설의 일정이 다소 연기될 예정이다.

17일 외교소식통과 업계에 따르면 KOC가 발주 중인 원유집하시설에 대한 EPC 입찰 마감일이 기존 1월 19일에서 2월 9일로 연기됐다고 전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북부유전지대에 원유집하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전체 프로젝트 규모만 3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대형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최소 약 1달정도 전체 일정연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 프로젝트 당 10억달러가 넘는 프로젝트로 평가되고 있어 관련기업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찰에 초대받은 10여개 업체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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