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11>노르웨이의 국립관광도로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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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1>노르웨이의 국립관광도로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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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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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ollstigen과 Ørnesvingen의 조망시설
■가이랭거-트롤스티겐(Geiranger-Trollstigen) 도로
가이랭거-트롤스티겐 도로는 급경사의 계곡지역을 운전하며 자연의 웅장함과 역동성, 숨막히는 피오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63번 도로는 피오르드 협곡으로 중간에 도로가 단절되어 다시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해야 한다.
 
트롤스티겐 도로(Trollstigen road, 요정의 길)는 험한 지형으로 11개소의 급커브가 1936년에 개통되었으며, 2005년에 Geiranger Fjord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포함되었다. 이 지역은 거친 자연과 함께 모험심을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하는 전통이 있으며, 트롤스팅겐 고원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건축물, 산책로, 조망시설을 설치하여 모험심을 가진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트롤스티겐 고원은 자연의 경외심을 느끼게 하는 압도적이고 거대한 경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도로의 최상부에 조망시설과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계곡과 폭포 등의 조망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가파른 산비탈과 수직 경사면에 설치된 조망시설은 짜릿한 부감경(아래로 내려다보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조망시설은 거의 깎아지른 듯한 가파른 산비탈과 수직 경사면 위쪽 커브를 따라 우회하며, 트롤스티겐 도로 위를 맴돈다. 전망시설의 재료는 디자인 요소와 함께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디자인 요소의 힘을 견딜 수 있는 재료로 되어 주변의 풍경과 조화되어 있다.
오르네버겐(Ørnesvigen) 조망시설은 오르네버겐 도로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하여 숨이 막힐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Geiranger방향으로 Geiranger fjord와 함께 Seven Sisters와 Knivsflå 산악지역의 가파른 언덕과 폭포를 조망할 수 있다.

▲ 트롤스티겐 조망시설(좌), 오르네버겐 조망시설(우)
▲ 조망시설과 휴게시설

■Gamle Strynefjellsvegen 도로
1881년, 지역주민과 스웨덴의 건설노동자들에 의해 도로공사가 시작되어 1884년에 완성되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도로의 동쪽 끝에 있는 Grotli는 수세기 동안 동쪽에서 서쪽으로 오는 여행객들의 모이는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꼼꼼하게 만든 돌담과 경계석의 긴 행렬은 고원을 가로질러 이어지고 있다. 이 루트는 가을의 경치가 특히 수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Øvstefoss 폭포는 여행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수려한 경관으로 조망시설은 도로에 인접한 산책로를 따라 철제난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바로 눈 앞에서 폭포의 강렬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Strynsvatnet호수 동쪽에 자리한 전원마을은 호수와 함께 수려한 경관을 연출하며, 산 위에 있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자연석으로 세워진 노측 방호시설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인공성을 배제하는 자연속에서 훈련된 마음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북유럽 사람들의 생활철학이 묻어나는 한 장면이다.

▲ Gamle Strynefjellsvegen 도로의 쉼터와 모습들

■Sognefjellet 도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송네피오르드(Sognefjord, 길이 204㎞, 최대수심 1,308m)에 인접한 루트로 수세기 동안 노르웨이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였으며, 북유럽의 가장 높은 산을 통과하는 높이는 해발 1,434m에 이른다.

 
 
▲ 손원표 동부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장공학박사, 기술사(도로, 교통)
Sognefjellet 도로는 동쪽의 울창한 Bøverdalen계곡에서 시작하여 빙하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고원과 계곡을 지나 Sognefjord로 연결되며, 노르웨이의 지붕을 가로지르며 피오르드와 계곡, 다양한 자연유산,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루트에 있는 Lom시의 Leirdalen에 있는 숨겨진 소나무 숲에 위치한 임간 휴게소는 나무와 지형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을 도입하였으며, Vegaskjelet의 조망시설은 원경을 고려하여 관목 숲 위로 충분한 높이를 확보하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계곡의 부감경(아래로 내려다 보는 경관)을 고려 하였으며 방문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주차장과 인접하여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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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2014-06-12 09:16:36
우리 가까운데 드라이브 갈까?
차를 몰고 나서보지만 막상 갈 곳이 없다.
노르웨이와 같이 볼거리가 있고 장소성 있는...
아름다운 그 길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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