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장에서만 인정받는 턴키엔지니어…국내PQ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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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에서만 인정받는 턴키엔지니어…국내PQ에선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4.05.02 10:06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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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봐라 2014-05-09 13:33:14
옛말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하나같이 제 밥그릇 챙기려는 사람들 한심하고 또 한심하기만 합니다. 과연 이런 나라, 이런 환경에서 소중한 청춘을 바치며 일할 수 있는 젊은 청년들이 몇이나 될까요? 위에 앉아계신 분들은 좀 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 자리는 당신들이 잘나서 앉은게 아니라 당신을 위해 열심히 일한 부하직원들의 피와 땀으로 얻어진 것이라는 걸....

이거봐라 2014-05-09 13:26:57
과연 이 글이 기자분의 진정어린 마음으로 건설업을 바라보고 자성된 것인지 그 자체가 의문스럽네요. 이 글대로 20년 경력의 턴키엔지니어?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위와 같은 경력과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는지 있다면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이런 사람들 밑에서 10여년 이상을 밤낮으로 개같이 일한 직원들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소 2014-05-02 15:38:05
해야합니다. 보건복지부나 보건소 행정업무를 담당하다 퇴직하면 의사면허를 주고, 법원 행정직으로 퇴직해도 변호사 면허를 주어야 우리 엔지니어와 형평성, 공정성이 마련되는것 아닌가요?

수많은 부실 엔지니어링사를 만들수 있게하고 공급과 수요의 원칙을 깨어버린 각 협회들이 우리 엔지니어의 글로벌화를 막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월급도 제때 못받고 지내고 있는건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소 2014-05-02 15:34:09
엔지니어링진흥법, 국가기술자격법, 기술사법, 건설기술관리법에 산재한 법안으로 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명칭도 기술사, 기사, 건설기술자, 엔지니어링기술자....완전 사이비 집단 같아 안보이나요?

다른 분야도 그럴까요? 의사,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판사, 검사, 공인중개사, 법무사도 여러 명칭이 있나요?
진정 이 분야가 글로벌화 되려면 이권단체인 협회들을 통합하고 법률을 단일화하여 진정으로 엔지니어들을 육성

아소 2014-05-02 15:29:51
그 들 또한 전관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설계경험이 없을뿐더러, 독자적으로 업무 수행이 불가합니다.

엔지니어링협회, 건설기술인협회, 건설설계협회, 건설감리협회 우후죽순으로 있는 법안에 따른 협회로 엔지니어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협회가 있을까요?
국가기술자격을 완전히 허물고, 누구나 엔지니어가 될수 있게 만들어 놓고 경영자 입장을 대변하는 협회들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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