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La Union 프로젝트 재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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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La Union 프로젝트 재입찰?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6.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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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社 입찰 모두 불발된 듯

엘살바도르 정부가 La Union 지역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재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11일 엘살바도르 Luis Mendez 전력통신감독위원장이 La Union 지역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재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La Union 지역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은 350MW급 발전소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입찰공고시 11개사가 입찰에 참여했었다.

그러나 AES, Cutuco, EMCE El Salvador 3개사만 입찰요건을 충족했으며 그마저도 유력한 선정업체로 꼽히던 AES사가 입찰을 포기하면서 입찰건 차체가 유찰됐다.

이에 따라 엘살바도르 정부는 조만간 재입찰을 추진해 프로젝트 수행업체를 시행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번 프로젝트가 La Union시가 제정한 <천연가스 및 석탄을 활용한 발전소 건설 금지> 조례 영향으로 진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분위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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