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發 CO₂포집 설비 설계, 벽산ENG가 得(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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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發 CO₂포집 설비 설계, 벽산ENG가 得(득)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10.0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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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6일 석유공사는 포항 영일만 소규모 CCS(Carbon Capture & Storage) 실증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낙찰사로 벽산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포항 영일만 소규모 CCS 실증용 플랜트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것으로 연간 1만톤급 CO₂를 처리할 수 있는 육상 전처리 설비와 CO₂ 저장, 가압, 열교환기 등 탑사이드 설비가 포함된 플랫폼 탑사이드 건설을 위한 설계 과업이다.

과업에는 개념설계 분석, 공정, 기계, 배관, 전기 및 계장, 토목, 건축 및 조경 등에 대한 설계 업무가 포함될 예정이다.

입찰에는 벽산엔지니어링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그 중 벽산엔지니어링은 예가대비 87.9%인 2억8,380만원을 투찰해 예가대비 88.9%를 투찰한 포스코엔지니어링을 제치고 최종 낙찰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벽산엔지니어링은 향후 6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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