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금호산업과 진흥건설이 극적으로 수주했던 인천생산기지 3단계2차 #21~23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에 대한 최종 도장을 찍었다.
12일 금호산업과 진흥건설은 가스공사와 인천생산기지 3단계2차 #21~23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생산기지 Ⅳ지구에 20만㎘급 저장탱크 3기 및 유틸리티 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전체 사업규모가 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EPC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계약에서 금호산업은 2,197억6,700만원, 진흥건설은 856억2,351만원인 각각 7 대 3의 비중으로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2019년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해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