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LIWA PJT 패키지1, 결국 CB&I 컨소가 최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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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LIWA PJT 패키지1, 결국 CB&I 컨소가 최종 수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5.11.2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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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억달러급 패키지1 EPC 수행
패키지 1, 2, 3, 4 낙찰사 모두 선정 마무리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오만 국영정유사인 ORPIC(Oman Oil Refineries & Petroleum Industries Company)가 추진 중인 LIWA 석유화학 단지 개발 사업의 수행자 윤곽이 모두 드러났다.

24일 CB&I는 Saipem 및 CTCI컨소시엄과 ORPIC으로부터 LIWA 석화단지 건설 프로젝트 중 패키지1에 대해 최종 낙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CB&I 컨소시엄이 수주한 패키지1은 연산 88만톤급 Ethylene크래커와 유틸리티를 건설하는 것으로 CB&I는 약 28억달러에 최종 수주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동안 다른 패키지1에 비해 협상기간이 길어졌던 패키지1까지 최종 확정됨에 따라 향후 ORPIC은 2018년 LIWA 프로젝트 본가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일부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패키지1에 대한 협상이 길어지면서 GS건설이 포함된 Toyo엔지니어링+GS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협상과정에서 소문이 와전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결국 투자자들의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LIWA 프로젝트 최종 낙찰 컨소시엄 명단

패키지1 : CB&I+Saipem+CTCI (28억달러 : Ethylene 크래커 + 유틸리티)

패키지2 : Technimont (10억달러 : Ethylne 플랜트)

패키지3 : GS건설+Mitsui(3억5,000만달러 : 천연가스 추출플랜트)

패키지4 : Punj Loyd (3억달러 : 가스공급 파이프라인 및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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