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59.6% 급감
GS건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4일 GS건설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2,011억원, 영업이익 1,119억원, 당기순이익 674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의 경우 7.4%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59.6%, 당기순이익 62.0%가 급감한 수치이며 올해 1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12.1%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9.0%, 당기순이익은 13.1%가 급감했다.
시장에서는 자산매각 및 경기침체로 인한 수주량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GS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율은 작년동기에 비해 아직은 한참 모자른 수준이지만 1분기 3.0%를 나타냈던 것에 비해 2.1%p 높아진 5.1%를 기록하며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