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림은 베트남의 우아함, 강인함, 따뜻한 문화를 잘 나타내고 있는 '연꽃'을 모티브로, 연꽃잎의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곡선을 터미널에서부터 전면주차장의 공원까지 이어지게 디자인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6조원으로, 앞으로 1~3단계 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연간 여객처리능력 1억명, 연간 화물처리능력 500만톤을 수용할 수 있다.
희림 관계자는 "풍부한 공항 설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문화적 특색을 여객터미널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며, "추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