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 NCC 리뱀핑 Basic, KBR이 '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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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산 NCC 리뱀핑 Basic, KBR이 '得'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2.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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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G화학이 추진 중인 대산 NCC(Naphtha Cracking Center) 증설 사업은 KBR이 시작하게 됐다.

24일 KBR에 따르면 LG화학이 추진 중인 대산 NCC 증설 사업 기본 설계를 수주했다고 전했다.

LG화학이 추진 중인 NCC 증설사업은 약 2,870억원을 투자해 기존 Ethylene 생산능력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KBR은 이번 사업에서 공정 기술 및 기본설계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양사는 증설 사업을 오는 2019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Ethylene 생산능력을 연산 104만톤에서 127만톤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를 경우 EPC에 대한 발주도 예상되고 있어 국내 EPC 업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R은 인도 MCF(Mangalore Chemicals and Fertilizers Ltd)와 암모니아 플랜트 리뱀핑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생산공장 에너지 효울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KBR은 공정기술과 설계 등을 맡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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