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신도시, 신교통수단 사전타당성 조사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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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신도시, 신교통수단 사전타당성 조사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7.09.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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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0일 시흥시는 정왕권 신교통수단 도입에 따른 사전타당성 평가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증가 및 배곧신도시 계획 등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철도 도입을 전제로 검토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시흥시는 관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송도국제도시와 시흥시를 연결하는 동시에 오이도 및 시화 일대까지 사업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사업비용은 약 1억7,5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약 5개월간 도시・교통 현황 분석, 장래도시교통 여건 전망, 노선계획 및 시스템, 건설・운영계획, 경제적 타당성, 환경 및 교통영향성 검토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어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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