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6,800억원 들여 물류인프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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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6,800억원 들여 물류인프라 확대한다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8.12.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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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24일 베트남소식통에 따르면 다낭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6,819억원 물류 인프라개발 마스터플랜을 승인했다.

다낭시는 동서경제통로(East-West Economic Corridor, EWEC)의 끝자락에 위치해 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얀마를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인 동시에 다낭-꽝응아이 고속도로와 북-남 베트남국립고속도로 및 철도와 접해있다.

총 312헥타르(ha)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45년까지 철도시스템과 공항, 항만 시설의 화물운송량을 각 55%, 50%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특히 통합항으로 개발되는 린찌에우항구는 ASEAN지역 주요화물 교통요지가 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다낭시의 철도·항만 시스템은 매년 각각 2만톤 1,200만톤의 화물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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