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책
GTX-A 토론회, 갈 길 먼 입장차 좁히기
이명주 기자  |  lmj@engdail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5  22:47: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TX-A 사업이 관련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15일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GTX-A 과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남구 청담동을 지나는 GTX-A 사업 안전성과 노선 변경 가능성을 검토하고 민원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지만 토론회 취지와는 다르게 양측의 합의안을 찾는 것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정치권이 청담동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자칫 관련 지역 정치권간 대립 양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축사에 나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무작정 속도를 내서는 안된다. 잘못된 사항은 다시 확인해야한다"며 "청담동 주민들의 주장에 공감하고 있으며, 힘을 모아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청회 개최 등 국토교통위원회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며 "사업비가 증가해도 노선변경을 요청하겠다. 아울러 공사중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회에서는 주민에 대한 신뢰도 회복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KAIST 조계춘 교수는 "시공 및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발파진동 및 소음 등에 대한 계획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시공 중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며, 주기적으로 주민들과 의사소통이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일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토부 나진항 철도투자개발과장은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지만 사고에 대한 가능성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에 사전-사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국토부 차원에서 해결을 위한 보상을 할 것이다. 다만, 그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주 기자 | lmj@engdaily.com
<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명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정부, 신재생 발전 비중 35%까지 끌어 올린다
2
4,000만원에 육박한 신입연봉, 양질엔지니어 확보가 경쟁력
3
GTX-A 토론회, 갈 길 먼 입장차 좁히기
4
4월 2주 엔지니어링 주간 입낙찰동향
5
도화엔지니어링 3,500억원 규모 신재생에너지 펀드 출시
6
[업계는 지금]52시간 근무,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7
4월 3주 엔지니어링 주간 입낙찰동향
8
LH, 年內 12조원대 발주 내놓는다
9
[엔지니어링해외팀②-도화]“일감 줄어드는 댐 사업, 상하수도 연계로 경쟁력 확보”
10
[엔지니어링해외팀①-이산]"무한잠재력 카자흐스탄, 한국엔지니어링 기술력 심겠다"
최신뉴스
1
North-South Expressway investment conference delayed till late April
2
베트남, 남북고속도로 투자회의 4월말로 연기
3
Danang expects smart city project
4
베트남 다낭, 스마트시티 탈바꿈 준비
5
대구시, 70억원대 매곡정수장 건설사업관리 입찰중
6
부울경 검증단 "김해신공항 관문공항 불가"…국토부 강행 의지
7
경기도, 광명 소하 주거단지 조성 승인
8
서울시, 신림선 경전철 첫 터널공사 완료
9
글로벌스탠다드라는 종심제, 1호 사업 낙찰률은 '59.89%'
10
Wind power plant construction starts continuously in southern Vietnam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한국엔지니어링협회  |  (07023)서울특별시 동작구 남부순환로 2017(사당동 1049-1)  |  대표전화 : 02-3019-3250  |   팩스 : 02-3019-3260
등록번호: 서울 아 02095  |  제호 : 엔지니어링데일리  |  발행인 : 이재완  |  편집인 : 염명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장희  |  등록일(발행일) : 2012.04.25
Copyright © 2012 엔지니어링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gdaily@engdaily.com   |   ISSN 2636-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