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테크노벨리, 2020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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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테크노벨리, 2020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규 반영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12.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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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 구상 중인 양주테크노벨리 사업에 대한 진행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경기도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이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2020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 및 의결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양주시-경기도시공사가 총사업비 1,424억 원을 투자,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에 대한 경쟁력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지정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사전절차가 마무리되었으며,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돌입해 내년 7월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입안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승일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양주역과 인접하고 인근에 역세권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교통, 근로자의 정주환경 등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며 "2021년 하반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관련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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