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2035년 35만 도시 예상한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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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2035년 35만 도시 예상한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0.09.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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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일 경기도는 오산시가 신청한 2035년 온산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다.

새로 승인된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공간계획인 동시에 도시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도시기본계획에서는 2035년 목표 계획인구를 현재 인구에 비해 48.5%가 급증한 35만2,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가용지 6.865㎢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5.784㎢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20.058㎢는 보전용지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계획으로 오산-용인고속도로, 동부대로 확장 및 교차로 입체화, 동탄도시철도 등이 반영됐으며, 도로망-대중교통-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문제점 및 장래 수요를 진단-검토해 개선방향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이번 2035년 오산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승인된 도시기본계획은 이번 달 중 일반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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