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프라 총조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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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프라 총조사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성과보고회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0.12.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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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프라 총조사 및 기반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2020년도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토부는 오는 2023년까지 도로, 철도, 항만, 공항, 하천시설, 댐, 저수지 등 SOC 7종과 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열공급, 통신, 송유, 공동구 등 지하시설물 8종 총 15종의 중대형 SOC 및 지하시설에 대한 인프라 총조사를 통해 통합 관리기반 마련을 위한 표준화된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DB)를 관리하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국토부는 각 시설별로 관리정보, 시설정보, 유지관리정보 등을 조사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통합관리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는 정보검색 등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태곤 국토부 시설안전과장은 "기반시설 노후화에 대비해 유지관리의 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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