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6개월만에 환경영향평가업 시장 '복귀'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이 환경영향평가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4일 한국종합기술의 환경영향평가업 업무정지 처분이 종료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료를 앞둔 업무정지 처분은 지난 11월 4일부터 진행된 것으로 한강유역환경청이 하도급사 관리에 대한 문제로 행정처분을 내림에 따라 이루어졌다.

6개월간 진행된 환경영향평가업 업무정지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종합기술은 오는 5일부터 환경영향평가업을 본격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환경영향평가업 업무정지 종료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경영상 위험 요소가 제거된 만큼 향후 관련 분야에 대한 안정적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명주 기자 lmj@engdaily.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