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지난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 도로형 건설기계의 안전문화 및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전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북부지부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양 기관은 △국민 참여형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운영 △건설안전문화 확산 안전캠페인 추진 등 도로형 건설기계와 자동차(이륜차)의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양 기관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은다면 도로형 건설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