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항공대+유신+한국종합기술 컨소시움에서 담당해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신과 한종은 각각 학술분야, 기술분야를 나눠 역할을 수행한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에서 수요, 지반조사, 활주로, 환경 등 다양한 방면에서 최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 지반조사의 경우 이르면 오는 6월부터 가덕도 인근 일정범위를 대상으로 탄성파 탐사, 해양 시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해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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