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일 KORAIL은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광역교통 개선대책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51만㎡에 달하는 용산역 정비창 부지 개발에 앞서 교통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15개월간 관련계획 검토 및 현황조사분석, 장래 교통수요, 사업시행으로 인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개선대책수립, 타당성 검토, 개선대책의 시행계획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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