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2일 서울시는 GTX청량리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GTX- B, C와 연계한 청량리역 하부 공간 활용 및 지상연계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직간접영향권 규모가 2만5,000㎡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관련 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약 8억3,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타당성평가 및 예비타당성 조사, 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 수립, 사업추진 및 운영관리 방안 마련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