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개발,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에 전문 옹벽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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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개발,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에 전문 옹벽기술 선보인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1.11.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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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일 대진개발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콘크리트엑스포에 옹벽블록 업체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진개발은 2001년 4월부터 조립식 옹벽 개발을 시작하여 절토부와 성토부에 적합한 옹벽 블록을 시공 및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번 엑스포에서 대진개발이 소개하는 토탈옹벽블록은 1m×2m×0.85m 중량2.4톤의 대형블록이다.

기초블록은 사방과 하부에 구체가 있어 철근 배근과 H빔을 이용하여 기초블록을 지반과 일체시키고, 옹벽 전체를 횡과 종으로 연결하는 반일체식 공법이다. 네일링 보강 없이도 9m까지 수직으로 시공이 가능하며 네일링 병행시 10m 이상 시공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기초 콘크리트 양생 과정 없이 바로 옹벽 축조가 가능해 공사기간이 월등히 단축된다.

배수블록은 홍수 등 많은 강우량이 발생시 우수를 직수 또는 양 옆으로 흐르게하여 강한 토사의 압력에도 견고하게 버틸수 있으며, U자형 블록설계로 별도의 배수관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빠른 공사 기간과 안정성,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한편,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는 콘크리트산업 최신 기술 및 장비전시와 참가기업간 정보교류, 국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경기도교통안전박람회 등 3개 전시회와 함께 개최 된다. 행사참관 및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행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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