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새해 키워드… 혁신, 해외시장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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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새해 키워드… 혁신, 해외시장개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1.1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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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협,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 주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
정부, 해외시장개척 지원으로 엔지니어링 제2의 도약 뒷받침 할 것

▲ 2013년도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 - 참석자 단체사진
차기정부 조직개편이 막 발표되며 새 정부 출범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통해 업계관계자는 자발적 혁신과 도전을 다짐했고, 정부관계자는 해외시장 정보제공, 금융지원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 약속했다.

16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식경제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엔지니어링플랜트기술센터 등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협회 문헌일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업계의 상황은 많이 어렵겠지만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국내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한다”며 “자기변화와 혁신을 하고, 시설개량사업, 개발컨설팅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축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발전'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글로벌무대에서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대기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며 “국내 대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전문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해외시장 정보제공, 금융지원 등으로 뒷받침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신년사 -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문헌일 회장
▲ 신년시루떡 자르기 - (좌측부터) 대한상사중재원 권대수 원장,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우정 이사장, 김재홍 실장, 문헌일 회장, 성백전 엔지니어링협회 전임회장, 건설감리공제조합 박민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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