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021 엔지니어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면서 엔지니어링산업도 급변하는 시기”라며 “미래산업을 준비하고 다가올 4차산업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의 디지털화와 도입 예정된 법‧제도에 대한 세미나로 ▲엔지니어링과 BIM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른 엔지니어링업계 대응 방향▲100세 시대 건강 제테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아울러 협회의 중점 추진사업 현황 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과 엔지니어링산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 추진 현황, 임금통계와 노임단가 적용 개선방안과 대가산정 서비스 온라인시스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워크숍에서는 2021 엔지니어링의 날 주제 영상 시청과 이사회, 업계 애로 사항 청취 등 업계 발전 도모를 위한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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