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14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서울소재 공공기관 감사선진화를 위한 제1차 공공기관 감사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실무협의체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민정책연구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감사담당자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협의체를 통해 갑질 및 채용비리, 사업 불공정 행위 등 자체감사 검증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21년 반부패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협의체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구현을 위해 ▲상호 감사 모니터링·교차감사 ▲반부패·청렴향상 우수사례 발굴 ▲이해충돌방지법 추진방안협의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감사부 유원종부장은 “감사협의체간 협력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사회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