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1일 벽산엔지니어링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2,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벽산엔지니어링 경영지원실장 송한승 부사장과 CSR팀,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김한기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사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벽산엔지니어링은 두유, 즉석밥, 라면, 식용유, 화장품 등 생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여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활동에는 크라운해태제과, 남양유업, BGF리테일(CU), 삼양사 등의 기업이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데에 한뜻으로 동참하여 할인된 금액으로 물품을 구입했다.
이번 기부에 사용된 기금은 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급여의 1%를 기부하여 조성한 벽산1%나눔운동기금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구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구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생활시설, 장애인시설 등 75개소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송한승 부사장은 “앞으로도 벽산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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