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제11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로경관디자인 구현'으로 모든 고속도로 시설과 주변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 공모와 터널 유도표시등 픽토그램 등 6개 특정 주제에 대해 디자인하는 지정주제 공모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겨 가능하고 개인이나 팀(최대 2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 수 제한은 없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되며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여한다. 대상에게는 국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 가운데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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