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한국 인프라 기술로 네옴 등 사우디 주요 프로젝트 협력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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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한국 인프라 기술로 네옴 등 사우디 주요 프로젝트 협력 바라”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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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사우디 관광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세계지식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사우디는 73년 우리 건설 근로자가 중동지역 최초로 진출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서, 건설인프라분야는 양국이 공동 발전하는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의 우수한 인프라 기술이 네옴 등 주요 프로젝트에 활용되기를 희망하며, 한국도 인프라 협력을 넘어 문화 컨텐츠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하이파 사우디 관광부 차관은 “한국은 모빌리티 혁신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을 보유한 국가”라며 “한국과 항공·도로·물류 등을 포괄하는 미래 모빌리티 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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