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부산엑스포·진해신항…경상남도, 국책사업 대응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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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부산엑스포·진해신항…경상남도, 국책사업 대응 TF 출범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9.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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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경상남도는 30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4대 구책사업 선제 대응 특별팀(TF) 출범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책사업별 주요현안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두바이의 제벨 알리항, 에티하드 철도, 알 막툼 국제공항 등 트라이포트(Tri-port)를 기반으로 한 도시성장 사례와 우리나라 제1호 경제자유구역 개발사례인 인천공항 배후도시 발전성과를 통해 경남도에 적용 가능한 부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TF는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 대형 국책사업을 활용하기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경남도는 분야별로 진행 중인 연구를 경남도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지역 혁신의 계기로 삼고자 TF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TF는 도시‧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3개 분과에 관련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현업종사자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 7명이 참여하고 경남연구원 박사 5명, 도 국장 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또 분야별 실무특별팀(TF)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12월까지 1단계로 운영해 4대 국책사업에 대한 분야별 대응전략을 도출한 후, 구체화를 위해 2단계 특별팀(TF)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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