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60개 건설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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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60개 건설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추진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11.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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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국토교통부는 내달 20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2,460개 현장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등에서 총 1,222명의 점검인원이 투입된다. 점검대상 시설물에는 철도·지하철, 도로, 공항 등 국토부 소관 다양한 건설 현장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건축물 1,375곳 ▲철도·지하철 628곳 ▲도로 274곳 ▲택지 109곳 ▲공항 32곳 ▲수자원 16곳 ▲기타 26곳이다. 이 중 도심지에서 유동인구가 많거나 공사장 인근에 시설물이 밀집해 있는 곳은 안전관리대책과 통행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겨울철 건설공사 사고가 많은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이 진행되고 있는 건설현장과 하도급사가 많이 참여하고 있는 현장도 집중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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