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통해 중앙아시아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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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통해 중앙아시아시장 노크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3.05.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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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대우건설이 중앙아시아 건설시장 진출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은 지난 28~30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 등을 만났다. 

정 회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했던 비료공장 건설사업에 대한 논의와 현지에서 진행중인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의사를 전달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측은 비료공장 뿐만아니라 고속도로, 수처리, 담수화, 가스 등 프로젝트 등에서 대우건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2건의 비료공장 건설사업과 신도시 개발사업 등으로 현지화를 추진하겠다"며 "투르크메니스탄을 중앙아시아 거점시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우건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국가최고지도자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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