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28~29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워터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댐주변지역 등 수공 사업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출범했다. 매년 중고등학생 200여명에게 최대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AI시대를 위한 진로 특강을 통해 4차산업혁명 등 기술이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해결을 지원하고 참여형 진로교육 연극 '드림소년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지역사회와 밀착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찾고 다양하 상생협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