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6개 재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심판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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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6개 재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심판대 올린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5.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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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기재부는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3차 위원회는 현재 계획중인 6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된 사업은 2조6,485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대구-의성 간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 1조4,965억원 규모의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 3,697억원 규모의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공사, 5,553억원대 서울상록회관 재건축사업, 4,329억원대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 2,246억원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고도화 및 확산 사업 등이다.

한편, 업계 안팎에서는 기재부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선정했으나 기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들과의 우선 순위 경쟁이 남아 있는 만큼 본사업 진행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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