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ENG, 전직원이 1% 나눔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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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ENG, 전직원이 1% 나눔 사랑 실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6.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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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2ㆍ3만원 정액기부, 급여 끝전 떼기 등 기부 참여방법 다양화
사랑과 나눔의 가치 실천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포스코엔지니어링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시장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금까지 임원 및 그룹장이 참여하던 '1% 나눔활동'의 참여 대상을 일반 직원으로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1% 나눔활동'은 지난 2011년 10월부터 포스코와 포스코 패밀리사 임직원이 매월 기본 급여의 1%를 떼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모금운동으로 그동안 포스코엔지니어링 임원과 그룹장에 한해 참여해왔다.

그러나 2013년 6월부터는 노경협의회 위원들의 선제적 참여를 시작으로, 일반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일반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본급 1% 외에도 1ㆍ2ㆍ3만원 정액기부, 급여 끝전 떼기 등 기부 참여방법을 다양화해 기부금액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회사 내 자유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개인의 능력과 선호도를 고려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단체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 나누기, 사랑의 바자회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도서 및 폐 휴대폰 기부, 펠트교구 나눔 등 참여형 기부 캠페인 등 전 직원이 연간 26시간의 봉사활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개선해 자발적이고 즐거운 봉사활동이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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