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Riyadh 메트로 PJT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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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Riyadh 메트로 PJT 탑승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3.07.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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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0억달러 규모 Riyadh 메트로 프로젝트 낙찰통지서 발송
1, 2, 3호선 주인도 결정

발주계획이 미루어지기도 했던 Riyadh 메트로 프로젝트의 주인이 결정됐다.

30일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Riyadh에 건설예정인 메트로 패키지 3에 대해 발주처인 ADA(Arriyadh Development Authority)로부터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Riyadh 메트로 패키지 3 프로젝트는 32km 구간 4호선, 26km 구간 5호선, 12km 구간 6호선 등 3개 노선에 대한 것으로 삼성물산을 포함해 스페인의 FCC가 컨소시엄 리더로 나서 프랑스 Alstom, 오스트리아 Alpine, 네덜란드 Strukton Civiel Projecten BV, 프랑스 SETEC, 스페인 Tecnica y Proyectos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총 계약금액은 78억9,132만달러이며 이중 삼성물산의 지분은 19억7,283만달러로 약 60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Riyadh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44km 구간 1호선과 동서를 횡단하는 22.5km 구간 2호선은 미국의 Bechtel을 선두로 프랑스 Vinci Construction, 독일 Siemens, 사우디아라비아  Almabani General Contractors, Consolidated Contractors Company, 미국 Aecom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45km 구간 3호선의 경우 이태리의 Ansaldo STS을 필두로 Ansaldobreda, Impregilo, 인도 Larsen & Toubro, 사우디아라비아 Nesma & Partners Contracting, 영국 Hyder Consulting, 호주 Worley Parsons, 스페인 IDOM 컨소시엄이 낙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면, GS건설이 포함된 사우디아라비아 Al-Rahji Holding, Al-Arrab Contracting Co.,Shibh al-Jazira Contracting Co., 스페인 Obrascon Huarte Lain, 터키 Yapi Merkezi Insaat, 캐나다 Bombardier, 영국 Mott Macdonald 컨소시엄은 PQ TOP 4에는 포함됐었으나 최종 수주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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