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플랜트시장 설계도구가 3D로 표준화됐지만, PDS, PDMS 등 플랜트 설계도구 대부분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중소규모 플랜트에 비효율적이란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그래프社의 CADWorx가 합리적 가격으로 출시되며, 중소규모 플랜트 설계업체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본지는 이에 오토캐드 기반의 지능형 3D 설계도구로서 배관, 구조, 기기, HVAC 등 플랜트 설계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CADWorx를 소개하고자 한다.
CADWorx는 중소형 플랜트에 적합한 솔루션으로서 지능형 3차원 플랜트 설계, 지능형 프로세스(P&ID), 그리고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 결과물을 자동 산출한다.
특히, 현재 전 세계 3,000개 업체가 실무에서 사용 중인 CADWorx는 오토캐드 기반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친숙하고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결과물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낼 수 있어 기업의 이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터베이스 연계, 쉬운 모델링, 아이소도면 자동화, 간섭체크, 지능형 P&ID, 응력해석솔루션과 연동
기능적 측면에서 CADWorx는 배관, 장비, 구조, 토목, HVAC, 케이블 트레이, 파이프 서포트 모델이 가능한 스펙/카탈로그 구동 시스템으로 고품질 3D모델의 빠른 생성을 위한 강력하고, 직관적인 3D모델링 명령을 제공한다. 이에 제안 단계에서의 BOM(Bill of Material) 생성이 가능하다.
지능형 P&ID 설계, P&ID 정보와 3D 모델 정보를 동기화시켜 프로세스설계와 모델간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데이터베이스 및 3D 모델에 포함 된 정보에서 도면 및 보고서를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간섭체크가 가능하다. CADWorx의 간섭체크 모듈을 통해 가장 간섭이 두드러지는 스틸과 배관, 배관과 MEP의 충돌 등을 시공단계 이전인 모델링 단계에서 감지할 수 있다.
2D 레이아웃 및 제네럴 어랜지먼트를 모델에서 바로 생성할 수 있으며, CADWorx 및 오토캐드 명령을 사용해 빠르게 주석을 생성, 도면산출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Full ISOGEN과 같은 유틸리티들이 포함되어 있어 자동으로 배관 아이소메트릭 생성이 가능하다.
게다가 CAESARⅢ, PV Elite, 구조해석 프로그램과의 통합이 가능하다. 다만, CADWorx 내에서 제공되는 2D 도면으로의 변환 후, 레이블, 치수입력 단계에서는 수작업을 필요로 한다.
한편, CADWorx를 제작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사 인터그래프는 전세계적으로 여러 산업분야에 표준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그래프의 CADWorx 및 해석솔루션 국내총판은 2010년부터 인트라테크社가 맡고 있다. IT개발능력과 배관 설계능력을 갖춘 인트라테크는 배관솔루션, 구조솔루션, 3D뷰어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플랜트 IT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